제목 | 휴온스그룹, 권두현 작가와 아트 콜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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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aster | 작성일 | 2021-05-04 |
-신사옥에 대표작 등 60여점 전시 - -신사옥 전시 전 ‘마음풍경’서 무료 전시 -
휴온스그룹이 오는 8월경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초경제밸리)에 사진 작가 겸 회화 작가 권두현 작가와 아트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권두현 작가는 2002년 뉴욕에서 교수님의 추천으로 전업 사진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갤러리 현대 전관 개인전 이후 독일로 건너가 10년동안 회화 작가로 꾸준히 작업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작가의 작품에는 공간과 창이 깃들어 있다. 그림이지만 실재하는 공기의 흐름과 자연의 싱그러움까지 그 안에 존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공간을 사유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현대인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상상의 공간이 주는 현실적 풍경의 느낌도 포함하고 있다. 그는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의 원천은 자연이라고 생각하며 자연의 바람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화폭에 담는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신사옥 곳곳에 전시될 그림을 통해 편안함과 안락함, 여유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권두현 작가와 아트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미술치료사 자격을 가진 권두현 작가는 ‘치유’를 소재로 마음 풍경 그림을 그리는 만큼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그룹의 미션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휴온스그룹 신사옥에 전시될 작품 60여점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권두현 작가 개인전 ‘마음풍경’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 1∙2∙3 전시실 각각에 나누어 전시되며, 신사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20여점의 작품도 전시된다. [2021 강릉아트센터 기획 초대 권두현 개인전 (마음풍경) 소개] 작가 권두현의 작품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그 근원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그 동안 권두현 작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 향기가 일고 바람이 불고 꽃이 피고 나무가 생동하는, 그 공간의 근원은 다름 아닌 그가 나고 자라고 성장한 고향이었을 것이다. 그가 담고자 한 것, 사진에서도 회화에서도 그것은 늘 마음 풍경이었다. 사진은 뉴욕에서 회화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그가 경험한 시간들이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그간의 여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 전시는 2021년 5월 3일 월요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장소는 강릉아트센터(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84) 제 1, 2, 3 전시장이다.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 관련문의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033-660-68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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