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투자정보 확충을 위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휴메딕스가 선정이 되어 NICE디앤비에서 휴메딕스 기술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 보고서 제목: 히알루론산 원료 공법 개발을 통한 필러, 관절염 치료제 제조 기업

  2. 후원기관 :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3. 작성기관 : NICE디앤비 국윤민 연구원

  4. 주요 내용: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사업 진출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기반 강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주력 제품의 사업성 확대 및 품목허가를 받는 등 유관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다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1) 히알루론산 기반 제품 사업 다각화

      동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딥라인-L>이 2019년 12월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중국식약처(NMPA)에서 리도카인 필러를

      승인받기까지 3~5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진입장벽이 다소 존재하는 만큼 동사 의 중국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연간 1.5억 관의 1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을 갖추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 할 것으로 전망되며, 점안제의 원료인 히알루론산 원료사업 뿐만 아니라 완제품인 1회용

      점안제 신규 사업을 통한 CMO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2) 혈액응고원료 ‘헤파린나트륨’ 국산화 계획

      동사는 2019년 11월 ㈜우리비앤비와 헤파린나트륨 국산화를 위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체결하고 30억원 투자를 통하여 지분 20%를 취득하였다. 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액 응고, 신장 질환 환자의 혈액투석 등 의료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90%가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국산화하여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리비앤비와 연구개발 및 정제공정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GMP 제조시설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 우리비앤비와 허가용 제품 생산에 관하여 공동연구 중이다. 동사는 2022년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DMF(Drug Master File)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러시아 백신 CMO 사업신규진출

     동사는 러시아백신(스푸트니크V, 스푸트니크라이트) 생산 관련 컨소시엄 참여 기업으로서 COVID-19 백신 CMO 사업에 진출하였다. 컨소시엄 주체인 휴온스글로벌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휴메딕스는 충진과 포장에서의 생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설투자가 완료되어 18개국 24개 생산시설에서 시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규 바이알 라인의

     설비 증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4분기 내 공급의 본격화가 이루 어질 전망이다.

  4) 2021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동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및 필러 등의 국내외 지속적인 판매 호조세와 신제품 출시 및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최근 3개년간 외형 확대를 지속하였고, 2021년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에도 에스테틱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점안제 사업 및 러시아백신 CMO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한 신규 캐시카우를 확보하여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